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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공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김호진 의원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 발의하여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 나이를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는 청년정책 수혜자가 확대되어 청년층의 정착을 유도, 인구 유출 감소에 기여하고 타 광역지자체의 청년정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청년 유입 증가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호진 의원은 “제12대 의원으로 입성한 이래 ‘민생현답’의 슬로건을 걸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노력해 왔는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시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호진 의원은 지난 11월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같은 날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