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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의원은 지난 12월 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협소한 화순교육지원청 증축 필요성을 주장하여, 설계비 3억 2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건물연면적 1,814㎡에 직원 71명이 근무하고 있는 상황으로 회의실 및 사무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임지락 의원은 “화순교육지원청 건물 내 각종 부서들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내 군단위 교육지원청의 1인당 평균 근무면적이 47.4㎡임에 반해 화순교육지원청은 25.6㎡에 불과하기 때문에 증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확보된 3억2천8백만 원으로 2024년도에 설계실시 후 2026년 준공 목표로 별관동을 신축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지원센터를 이전 배치하게 되면, 수요자 중심의 특수교육 등 학생 미래 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 출신 초선으로 현재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대표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민생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에 다방면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의정대상, 대한민국삼색무궁화 대상,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무등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