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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일 전남도의원, 영암군 학산면 교량 개수공사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노력 결실’
- 하천 범람 등 재해위험요인 근본적 해소로 주민 안전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23-12-07 16: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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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이 영암군 학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량 개수공사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방도 801호선의 신덕제1교와 하암제4교 개수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신덕제1교와 하암제4교는 하천 상류부보다 통수 단면적이 좁아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개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되고, 7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침수피해가 발행하는 지역이다.

 

이에, 손남일 의원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피해 상황 등을 집행부에 직접 전달하고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량 개수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원(특별교부세 12억, 도비 13억)을 투입해 2024년에 착공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개수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시설물 유실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손남일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매년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상습적인 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산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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