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전남도의원, ‘다산의 정신을 새기다’ 제4회 서예 개인전 개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어록 새긴 서예 전각 작품 23점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전시
기사입력 2023-11-30 16: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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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이 오는 12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전남도청 1층 갤러리에서 ‘수병재 이규현 네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이규현 도의원의 서예작품 전시는 ‘다산의 정신을 새기다’를 주제로 시대를 앞서가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어록들을 새기며 지방자치 시대 우리의 나아갈 바를 또렷이 하기 위한 정신을 작품으로 삼았다
전시작품은 돌이나 기와, 나무 등에 글씨를 새긴 전각 작품으로 청렴(淸廉), 청심(淸心), 격물치지(格物致知), 공(公) 등 목민심서 주요 어구들을 간추려 전시되며, 이번 개인전 개막은 12월 4일 오후 5시에 식전 행사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 의원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전남도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으로 서예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숲에서 봉황을 기다리네/2013>, <붓으로 만나는 담양의 누정/2021>, <수병재 이규현 제3회 개인전/2022>등의 제목으로 개인전도 개최한 바 있다.
초대일시 2023. 12. 4.(월) 17시 / 전남도청 1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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