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애(愛) 주소갖기 운동에 경찰서와 소방서 함께하다!
- 주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책임지는 직원들을 고흥으로 - - 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고흥군 인구정책 설명의 자리 가져 -
기사입력 2023-11-30 13: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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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고흥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책임지고 있는 고흥경찰서와 고흥소방서를 방문해 고흥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2일 고흥경찰서를 찾아가 고흥애(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배경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직원들의 관내 주소갖기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서장과 관계자는 깊은 공감과 함께 직원들에게 주소 전입 독려 및 지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29일에는 고흥교육지원청과 고흥소방서를 연달아 방문, 교육지원청에서는 고흥군 관내 학교 행정실의 젊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군의 인구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흥군의 중장기 인구정책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이어, 고흥소방서를 찾아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주소 전입을 홍보했고 소방서장은 전입 시 주어지는 지원시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직원들에게 홍보해 고흥군 인구정책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와 함께 ‘귀농어 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를 추진해 마을주민 주도 인구 늘리기를 전개하고 있는 등 인구감소 문제에 주민·행정·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