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 주민과 함께하는 시골경찰 학교 에서 경찰 참석
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 주민과 함께하는 시골경찰 학교 에서 경찰 참석
기사입력 2023-11-29 10: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에서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시골경찰 학교를 녹동 평화마을에서 주민과 도양읍장님 등 약 50여분이 참석,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녹동파출소에서 주민들께 선물과 간식을 준비하였고, 도양읍 로타리클업에서 샴프 2박스, 녹동 빠리빠게트에서 빵과 음료수를 제공, 푸짐하였고
소장님(경감 서덕용)의 간단한 인삿말과 공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민들께 큰절을 드리고 신윤우 경위의 진행 하에 주민과 함께 건강박수, 마술을 시작으로 김행성 1팀장의 판소리가 울려퍼지자 주민들은 "잘한다" 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이어진 주민노래 자랑에선 흥[興]이 최고조에 다달았다.
경찰상식 오엑스(0 . ×) 시간에는 긴급한 사건ㆍ사고가 발생할 때 꼭 알아야 할 시사상식과 곁들여 넌센스(경찰서의 반댓말은? 답:경찰앉아/ 감은 감인데 못먹는 감은? 답: 영감) 퀴즈에선 맞추신 분께 선물도 드렸고, 맞추지 못한 분들께도 끝날 무렵 선물을 모두 드렸다.
마을 이름 처럼 마음이 참 좋고 '평화'로우신 이충열 이장님의 인삿말과 노래(나훈아, 너와 나의 고향), 녹동파출소장님의 노래(고향역)와, 끝으로 지난 녹동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노래자랑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신윤우 진행자의 흥[興]있는 노래(강진, 삼각관계)를 하며 평화동 주민과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겁고 흐뭇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마다 마을 구석구석 순찰은 돌지만 이렇게 주민들과 어울어져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더우기 딱딱한 업무 보다는 경찰관의 장끼자랑과 주민들도 참여하면서 흥[興]과 함께하는 공감행정[行政], 앞으로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