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도비 삭감에 대한 우려 표명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최정훈 전남도의원,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도비 삭감에 대한 우려 표명
민생경제 주체인 소상공인 고려한 예산 편성 필요
기사입력 2023-11-23 14: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uHnAF8P0_6e2539aa5e092ea74288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1월 22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의 도비 예산 삭감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했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하여 시·군별로 발행하여 발급된 상품권으로 해당 지자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최정훈 의원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 하더라도 도비 예산은 삭감되면 안된다”며 “상품권의 지역 경제적 효과는 입증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감액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에게 돌아가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계획을 조사하여 2024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골목상권을 지키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도비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의 예산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