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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1월 21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소방본부 2024년 예산안 심사와 22일 예산안 의결에서 화순 이양면의 119지역대 이전 신축을 주장하여, 이전 신축비 예산 12억 3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현재 화순 이양119 지역대는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 80㎡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대 건축물이 1997년 준공되어 구식 구조로 인하여 소방공무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임 의원은 “화순 이양면은 화순읍과 거리가 20km 이상 떨어져 있어 화재와 구급 상황에 매우 취약하여 별도 지역대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며, “기존 화순 이양119지역대 건물은 노후화가 진행되었고, 시설면적이 80㎡에 불과하여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지역대 건물의 신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 결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의결에서 화순 이양119지역대 이전 신축 사업은 1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화순 이양면 오류리 이양면사무소 내 420㎡ 부지에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소방차고, 사무실, 의용소방대 회의실, 대기실 등을 현대식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 출신 초선으로 현재 전라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다방면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의정대상, 대한민국삼색무궁화 대상,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