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석 전남도의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사업 확대 요구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임형석 전남도의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사업 확대 요구
도내 유아동, 청소년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 정착 유도
기사입력 2023-11-21 13: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PS0alfOe_a0d7f7f6cf5549e56733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11월 21일 2024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예산의 삭감을 지적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미디어 매체의 바른 사용 문화 조성 및 생산적인 정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도내 유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스마트쉼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3-6세 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과의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의존 위험군은 2022년 청소년이 4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유아동이 26.7%를 차지했다.

 

임형석 의원은 “청소년과 유아동의 수치를 합하면 66.8%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청소년과 유아동은 물론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전라남도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의 중요도가 높아졌지만 2024년 예산안 7,400만 원으로 2023년보다 22%인 2,020만 원을 삭감했다.

임형석 의원은 “성인도 대상에 포함이 되고 있지만 주 사업대상이 청소년과 유아동인 만큼 사업의 중점이 청소년과 유아동에 맞춰져야 한다”며 “현 시대를 반영하여 사업이 확장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업비가 삭감된 것은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임 의원은 “전라남도에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가 정착되고 건전한 정보사회가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해당 사업의 확대를 주장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