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역과 함께 ‘대안교육 나눔의 장’ 열다 | 교육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일반
전남교육청, 지역과 함께 ‘대안교육 나눔의 장’ 열다
지역민과 협력해 콘퍼런스‧동아리 공연‧체험 등 운영
기사입력 2023-11-18 07: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19Rhxaqy_98e12ac27c560f72a995
[月刊시사우리]전남교육청이 17일 곡성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1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남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교육 실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만남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은 곡성 목사동면의 1일 장날과 더불어 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크게 교사 한마당 ‘전남대안교육콘퍼런스’, 학생 한마당 ‘활동 및 전시’, 지역민 한마당 ‘목사동 장날’로 나뉘어 운영됐다.

교사 한마당에서는 대안교육의 역사와 잃어버린 10년 그리고 지금 우리는, 해외이동학습 ‘우즈벡을 가다’, 지덕체 함양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 등 세 개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꾸민 학생 한마당에는 오케스트라․사물놀이․밴드 등 동아리 공연과 체험 부스,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 활동 소개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목사동면 면민들은 목사동의 전통 1일 장날로 꾸며지는 만큼 맛있는 지역 먹거리, 동아리 발표․체험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대안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참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대안교육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마을공동체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번 행사가 대안교육과 마을공동체가 상생 발전하는 길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