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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전남도의원, ‘보여주기식 안전점검’ 강하게 질타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지적사항, 관련 실과에 통보만 할 뿐 이행 여부 확인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3-11-10 13: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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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1월 8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지적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철저한 확인을 주문했다.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관련 시․군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22개 시․군 대표 전통시장을 찾아,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현창 의원은 “안전관리․시설․전기․가스․소방 분야 등에서 총 377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으며, 이중 단기 보수․보강이 곤란한 사항은 무려 361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적사항을 관련 실과와 시․군에 통보만 할 뿐, 이후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사회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점검 결과에 따라 각 점포의 부적합한 안전설비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개선이 필요한 곳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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