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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 ‘도민의 눈높이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로 눈길끌어
SNS 통해 도민 의견 수렴 후 직접 현장 방문한 자료 활용
기사입력 2023-11-10 11: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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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개인 SNS를 활용해 도민들로부터 전남도정에 대한 제보를 받고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한 자료를 관련부서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활용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감사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문화융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인 나주영상테마파크를 찾아 고구려 궁 등 드라마세트장 곳곳을 촬영한 영상을 표출하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드라마세트장의 철거와 존치에 관해 질의했다.

 

드라마세트장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되면 전면 철거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나 현재 나주지역 시민사회에서는 세트장 존치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영산강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고구려 궁과 성벽 등은 의병역사박물관의 체험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전체를 철거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전면철거에 대해 심사숙고 할 것을 제안했다.

 

관광체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영산강 8경으로 지정된 지역을 방문한 후 만든 영상을 토대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지정하고 개발했으나 현재는 방치되다시피 한 영산강 8경의 현재 상태를 지적하며 “영산강 줄기를 따라가는 거점 공간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기 조성 또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의 친환경 관광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건설로 인한 전남도 내 산림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광체육국이 미래 지향적인 정책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시대에 부응하는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 이재태 의원의 성실한 행보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연 돋보였으며,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슬로건인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라남도의회’에도 부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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