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전남도의원, 농업기술원에 농업환경 변동조사 결과 활용 주문
- 친환경 토양관리 등 농업환경 조사결과 최대 활용,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해야
기사입력 2023-11-09 14: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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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11월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 토양관리와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농업환경 변동조사 결과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 토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업환경 변동조사는 농촌진흥청 국가사업으로 전국적으로 논, 밭, 시설, 과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4년 주기로 조사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논토양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강정일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농경지 환경 변화 모니터링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중요한 필수 요소”라면서 “매년 농업환경 조사를 통해 축적된 자료를 농업인들에게 공개하여 지속농업 실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에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친환경 토양관리와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농업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도 농촌진흥청과 협의하여 조사 축적된 데이터를 농가에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