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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식 전남도의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편차 심각
의료기관별 대상포진 예방접종료 천차만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 필요
기사입력 2023-11-08 10: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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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1월 6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기관별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의 편차가 큰 것에 대해 지적하고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심각한 경우에는 신경통이나 안면마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비급여 진료항목으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항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환자는 2020년 72만4천 명, 2021년 72만5천 명, 2022년 71만2천 명, 올해는 8월까지 51만 명이다.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예방접종료를 정하고 있어, 접종료의 편차가 크다.

 

김회식 의원은 “매년 대상포진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예방접종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고 가격 차이도 천차만별이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백신 공급단가에 따라 접종비가 다를 수 있겠지만 관련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정한 가격 형성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검토하여 예방접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회식 의원은 “대상포진도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관계기간과 협의하여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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