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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전남도의원, “전남 취약계층 연탄사용 세대 연료 전환 시급”
전남 2,700세대 도시가스·LPG 등 난방연료 대체 필요
기사입력 2023-11-06 10: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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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광주·전남지역 유일의 연탄공장인 남선연탄 폐업에 따라 동절기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2,700여 세대에 대한 연료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류기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지난 11월 2일 열린 에너지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지역 연탄 사용 세대의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하고,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도시가스·LPG 등의 연료 보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광주·전남의 마지막 연탄공장이던 남선연탄은 쌓이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개업 70년 만에 문을 닫기로 하고 그동안 폐업 절차를 밟아 왔다.

하지만 폐업 결정 이후 4개월여 만인 지난달 16일, 겨울철을 앞둔 취약계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생산을 임시 재가동한 상태다.

이에 류기준 의원은 “광업소 폐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연탄 사용 세대의 연료 시설 전환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생계와 직결된 난방연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연료 전환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류기준 의원은 지난 6월 상임위 회의에서도 화순광업소의 조기 폐광을 앞두고 당장 올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남도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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