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전남도의원,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설치
영암 신유토마을 위험구간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예정 영암초 후문 야간시간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 예정
기사입력 2023-11-03 11: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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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3일 “영암 신유토마을과 영암초 후문 인근 도로에 맞춤형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군 금정면 신유토마을 진입로 구간은 굴곡진 도로와 과속차량에 의해 상시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으로 과속단속카메라와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또한 영암초등학교 후문 인근 도로의 경우에는 야간시간(20시 ~ 06시) 유동 인구 및 통행량 등을 고려하여 제한속도(30 → 50㎞/h)를 탄력적으로 상향 운영하여 교통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신승철 의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던 구간으로 연말까지 교통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적극행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도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수요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대응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승철 의원은 지난 6월 26일 기획행정위원회 현지 활동으로 영암군 신유토마을의 교통안전을 점검한 이후 영암초등학교 후문 등 지역 내 교통안전시설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전남도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며 소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