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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전남도의원, 최연소 독립유공자 ‘주재년’ 열사 추모제 참석
주종섭 전남도의원,
기사입력 2023-11-03 09: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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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지난 11월 2일 여수시 돌산읍 작금 주재년열사기념관에서 여수지역 독립운동가유족회(김충남 회장신안주씨여수종친회가공동으로 개최한 최연소 독립운동가인 주재년’ 열사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날 주재년열사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열린 추모제에는 주종섭 의원박성미 여수시의원김철민 여수시의원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길배 자녀 김미리씨가참석했다.

 

주재년 열사는 1929년 여수 돌산에서 태어났으며, 1943년 9월 일본의 패망이 다가오고 조국 독립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어 조선독립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했다이러한 열사 정신은 마을 민가 목화밭 담에 조선과 일본은 다른 나라다일본은 패망한다조선 만세조선의 빛을 새겨 퍼뜨리는데 반영됐다.

 

이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조선임시보안령 위반으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되었지만,1944년 9월 23일 심한 고문 후유증으로 인해 숨졌다주재년 열사는 2006년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었으며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주종섭 의원은 주재년 열사의 희생정신을 선양하며그의 모범을 통해 우리 역시 희생정신 앞에서 겸손하고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잊지 않고 앞으로나아가겠다며 독립유공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보내고주재년 열사의 업적과 정신은 후대에게 큰 영감을 주는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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