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서울 노원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2억 원 매출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고흥군, 서울 노원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2억 원 매출
전년보다 30% 매출 상승, 참여 농가 함박웃음
기사입력 2023-11-02 1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aX41nf0O_1b8539e2c4e6151a0258

[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지역 우수 농수산물 대도시 마케팅을 위한 서울 노원구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31개 업체가 참여해 쌀유자석류김치수산물 등 150여 개 품목을 판매해 전년보다 30%가 늘어난 2억 8백만 원이라는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흥군과 자매결연 맺은 노원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열렸다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상품을 구입해 소비자의 선호도 높았으며거의 모든 제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또한직거래장터 운영 기간동안 고흥군 귀촌지원팀에서 장터를 찾는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어·귀촌 관련 시책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등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에게 상담 서비스도 진행했다.

 

한편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 업체 및 농가에서 장터 개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쌀유자차석류즙수산물 등 50여 제품을 포함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노원푸드뱅크마켓에 기증했고 이 물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청정한 고흥에서 올라온 명품 농수산물의 품질은 고흥군수가 보증하니 많이 구입해 풍족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자주 열어 고흥군 농수산물을 홍보하고우수한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 구청장은 ·농간 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장터에서 물품까지 기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흥군과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에게 산지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우의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노원구 직거래장터는 총 7회 운영전체 183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누적 매출액은 12억 3천 4백만 원에 달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