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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잔디 ‘작물’이 아닌 ‘산업 그자체’... 정책적 뒷받침 있어야
- 국내 시장 규모 1조 3천억 원으로 추정,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인식 전환 필요 - 잔디에 대한 생산·시공·유통·판매 등 기초 데이터 부족, 연구개발도 부진
기사입력 2023-11-02 11: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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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잔디산업 활성와 관광자원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국내 잔디산업 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제도 보완과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철 의원은 국내 잔디산업 사장 규모가 1조 3천억 원으로 추정하는데 잔디의 탄소 저감토양유실 방지도심열섬 완화대기 오염물질 제거 등 공익적인 기능까지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수조 원에 육박한다며 하지만 규모에 비하면 생산·시공·관리자재 및 장비 등 세부 산업에 대한 기초 데이터도 없고 산림청민간대학 등 연구개발에 관한 최근 데이터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 인구 증가정원 문화 확산 등 잔디 수요가 급증하고있지만 제도나 정책은 10년 전과 다를 게 전혀 없다며 앞으로 잔디산업이 발전하려면정부 차원에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그동안 생산자가 요구해 온 품질등급제·생산자이력제 시행은 물론 잔디 연구개발 민관산학 클러스터구축 및 홍보·관광을 위한친환경융복합 테마파크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이날토론회는 전국 잔디 생산량의 60~70%를 공급하는 장성군과 이개호·서삼석·신정훈 의원 등 잔디 생산지역의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하였고 김한종 장성군수전라남도의회 김회식·박현숙 의원을 비롯한 산림청전라남도장성군의회전남연구원학회생산자단체 그리고 지역 종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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