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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채 창원시의원,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약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 필요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치료·재활 체계 마련, 디지털미디어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
기사입력 2023-10-28 13: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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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의회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지난 27일 열린 제1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약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구체적으로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치료·재활 체계 마련, 디지털미디어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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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홍용채 의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지난 2021년 경남·부산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청소년 4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검찰청 자료를 보면 청소년 마약범죄 사건은 2018년 143건에서 2022년 481건으로 약 3.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남에서 마약범죄로 붙잡힌 10대는 6명에서 63명으로 10배 넘게 늘었다.

홍 의원은 “경남교육청은 연간 2시간 마약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나 대폭 늘려야 한다”며 “또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불법 유해사이트를 통해 중독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미디어 활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경찰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공조로 예방 교육과 치료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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