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배식봉사 함께하다. | 나눔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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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배식봉사 함께하다.
한옥순회장"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
기사입력 2023-07-17 17: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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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무료 실내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배식 봉사 속에서 사랑의 꽃을 피웠다.

‘따스한 채움터' 배식봉사 활동은 서울역에서 서울시 중심으로 분포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 서울역 노숙인 대상으로 이해숙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원장과 이영숙 사무국장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배식으로 따뜻한 밥과 찬을 나누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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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배식봉사 함께하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나베봉 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친 독거노인 둘과 동대문 쪽방촌, 서울역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저녁식사 배식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전했다.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 "무더위 속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와 싸우는 소외계층 분들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배식으로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배식봉사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고 밝히면서"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회원님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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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배식봉사 함께하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최미화 부회장은"소외된 이웃들이 여러 사정으로 식사조차 걱정해야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가정이 의외로 많다"며"작은 봉사지만 무더위와 싸우는 소외계층 분들의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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