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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지구평면설과 민주당"이라는 제목으로 "바로 사드, 광우병 때와 똑같이 민주당이 여전히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완전한 착각"이라며" 이 오판은 결국 국민의 심판을 통해 산산조각 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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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며"IAEA 보고서가 발표되자 민주당은 헐레벌떡 의총을 소집하고, 반성은 커녕 후쿠시마 청문회 폭주를 예고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과연 민주당 의원 중 몇명이나 IAEA 보고서를 읽어봤을지, 읽었다 하더라도 과연 몇 명이나 이해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민주당은 이미 과학과 진실을 받아드릴 의지도, 능력도 없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이어"민주당의 행태는 마치 오늘날 수많은 인공위성이 지구를 돌고 있어도, 여전히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셈"이라며" 이른바 '지구 평평론자'들은 어떠한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어도 결국 모든 것이 조작이라는 편리한 궤변으로 대응하곤 한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민주당의 행태는 지구 평평론자들 보다 더욱 유해하다"며"오로지 이념에만 매몰된 민주당의 선전 선동은 대한민국을 반과학, 반세계적인 국가로 낙인찍어 국격을 훼손시키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하면서"그러나 어떠한 과학과 진실조차 받아드리지 못하는 민주당의 가장 어리석은 점은 따로 있다"며"바로 사드, 광우병 때와 똑같이 민주당이 여전히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완전한 착각이다. 그리고 이 오판은 결국 국민의 심판을 통해 산산조각 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