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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오는 9월 1일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계획을 대찬성하며, 드론산업의 ‘브랜드적 가치’를 고려하여 드론사령부를 포천에 적극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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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최춘식 의원은 이보형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소장, 육군항공사령관)을 세차례나 직접 만나,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최춘식 의원은 다음과 같은 열가지의 객관적인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
① 드론사령부는 현재 부지 반환을 논의하고 있는 6군단 사령부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② 드론사령부는 드론 비행체를 직접 운용하지 않는다.
③ 드론사령부는 간부 위주의 단순 전략행정부대다.
④ 간부 등과 그 가족들의 인구(약 500명)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다.
⑤ 주민 재산권 침해의 문제가 없다.
⑥ 새로운 위치에 창설되는 것이 아닌,기존 부대가 빠져나간 위치인 6공병여단 부지에 창설되는 것이다.
⑦ 소음 또는 고도제한 문제가 전혀 없다.
⑧ 6군단 해체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⑨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이끄는 전 세계적 추세의 산업이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산업으로 반드시 육성해야 할 분야다.
⑩ 포천시가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동시에 최첨단 미래 기술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최춘식 의원은 “국가안보와 지역경제를 망치려는 일부 세력들의 가짜뉴스와 선전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포천의 최첨단 미래, 그리고 우리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드론사령부를 반드시 포천에 유치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은 “드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인 영북고등학교와 드론사령부간 강의지원 및 기술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포천시가 최첨단 드론 기술을 제시하여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청사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