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안철수 29.7% 김기현·천하람 17.7% 동률 | 여론조사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론조사
[여론]'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안철수 29.7% 김기현·천하람 17.7% 동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4.8%, 윤상현 의원 2.4%, 조경태 의원 2.1% 등
기사입력 2023-02-09 21: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月刊시사우리]쿠키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보도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천 후보와 김 후보가 나란히 17.7%를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가 29.7%로 가장 앞섰고 두 사람에 이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4.8%, 윤상현 의원 2.4%, 조경태 의원 2.1% 등으로 뒤를 이었다.

 

33480567_3sPSWoCh_56effc8937d093511eefa0
▲국민의힘 전당 대회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친이준석계'인 천하람 후보가 김기현 후보와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난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를 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물 들어온 김에 노 젓자'고 응원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일 당 보좌진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새로운 길이 권력장악에 눈이 먼 사람들에 의해 퇴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할 줄 아는 것이 연판장과 익명 인터뷰, 인신공격밖에 없는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명백한 퇴보"라고 전당대회에서의 친이준석계 후보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젊은 당 대표'를 갖는 건 이제 새로운 경험이 아니라면서 "당의 지속적인 개혁과 총선 승리를 위해 당 대표로 천하람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김용태·허은아·이기인 후보를 추천한다"고 메시지에 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천 후보와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의 전당대회 비전 발표회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에는 "당을 어떻게 개혁할지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한 후보들은 우리 후보들"이라며, "주변에서 당무개입을 하고 집단린치와 패싸움이 난무하는 와중에도 개혁공약을 가운데에 놓고 당원들에게 호소하겠다"고 열심히 홍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총 124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10.0%)과 무선 ARS(90.0%)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8%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지난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