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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베이비박스 사랑의 '배냇저고리'와 아기 기저귀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3-01-21 14: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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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 회원들이 서울 관악구 난곡동 소재 ‘베이비 박스’로 유명한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사랑의 '친환경 유기농 제품 배냇저고리'와 아기 기저귀 나눔과 방역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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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베이비박스 사랑의 '배냇저고리'와 아기 기저귀 나눔 봉사활동 펼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은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 주사랑공동체 교회에서 경제적인 능력이 없거나 주위의 불편한 시선 등 불가피한 이유로 부모들이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임시로 보호해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생명보호 장치인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친 환경 약제처리와 초미립자 분무기를 이용해 실내, 살균청소 화장실 내 소독 및 살균 잔류 분무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와 배냇저고리'와 아기 기저기 나눔 전달식 함께했다.

한옥순 회장은"아기들이 화장실, 도로변, 음식물 수거함, 나뭇잎 더미에 버려지고 있는 현실에 베이비박스는 부모의 피치 못할 사정 또는 아기의 장애등의 사유로 인해 유기 위험에 처해져 있는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로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교회는 이 장치를 통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육아를 할 수 없게 된 부모를 상담하고 위기에 빠진 영아를 보호하는 국내에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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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베이비박스 사랑의 '배냇저고리'와 아기 기저귀 나눔 봉사활동 펼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또한 주사랑공동체는 아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기를 다시 키우기로 한 400여 가정에 4년간 베이비케어 키트 박스(기저귀 생필품 쌀 등)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거주지가 없는 출산예정인 미혼모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선교관(생활관)을 제공하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고 거주지가 없는 출산예정인 미혼모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무료 출산도 돕고 있다.

후원으로 함께한 한동균 GS안과  행정원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은 누가 강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자발적 참여해 소통하며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루는 것이다"며"나눔과 봉사를 해 본 사람만이 아는 진정한 기쁨에 흥이 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말하면서"이번 '베이비박스'를 방문해 부모에게 버려지고 상처를 받았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베이비박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태어 난지 얼마 되지 않은 갓 난 아이들의 체온 유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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