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오세훈 회동 "연대·포용·통합 '연포탕'" '당심 구애'…오 "전대 화합, 노력해달라"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김기현-오세훈 회동 "연대·포용·통합 '연포탕'" '당심 구애'…오 "전대 화합, 노력해달라…
기사입력 2023-01-18 19: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본문

[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당권주자 중 처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33480567_vQBxbl0q_6d8bf27837987ec416c686
▲ 김기현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김 의원과 오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중구의 한 한식당에서 약 1시간 동안 동동주 건배를 하는 등 회동했다.

오 시장은 "이 식당 이름이 잔치집"이라며 "이름 그대로 우리 전당대회도 잔칫집이 되고, 국민들도 잔칫집처럼 행복한 나라, 그런 서울시 만들 수 있도록 제가 힘을 잘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후 만찬회동은 비공개로 전환돼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세훈 시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끝나고 누가 당 대표가 되시더라도 친윤이니 반윤이니 하는 용어가 사라지고, 화합된 분위기에서 다음 총선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김기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연대와 포용, 통합을 통해 '연포탕'을 끓일 수 있는 그런 모습이 돼야 한다"며 "여러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정말 잔칫집처럼 신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당이 역할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인의 책임은 상황에 따라 있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있는 정치인의 결정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