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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복권으로 풀려난 이명박 "국민께 심려 끼쳐 대단히 송구"
기사입력 2022-12-31 14: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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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직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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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30일 이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년간 많은 분이 성원해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씨는 또 "코로나19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크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경제회복을 통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면 결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다.

앞서 이씨는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받았다.

이후 28일 사면 및 복권으로 잔여 형기와 벌금 82억원이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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