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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측근 정진상 기소 당일 사표 수리
기사입력 2022-12-10 1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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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지난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위례신도시 특혜 개발' 의혹 사건으로 구속기소하고, 정 실장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함께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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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정 실장은 2013∼2020년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 재직 당시 '대장동 일당'에게 각종 청탁 명목으로 총 2억4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박성준 대변인 명의 공지를 내 "오늘 정진상 실장 사표를 수리했다"며 "정 실장은 구속 중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며 정 실장 구속기소 당일 이뤄졌다.

정 실장의 사의 표명은 지난달 23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표 수리 사실과 함께 공개됐다. 당시 민주당은 김 부원장은 사직 처리하면서도 정 실장에 대한 조치는 보류한 바 있다.

당시 민주당은 정 실장에 대해 "구속적부심을 받고 있어 그 결과를 보고 추후 판단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후 정 실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자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검찰은 정 실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 대표는 정 실장 기소 후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고 무고함이 밝혀질 거라 믿는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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