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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정비창, 고장선박 긴급예인 실제훈련 실시
을지연습 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
기사입력 2022-08-24 13: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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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해양경찰정비창(창장 박상식)은 22일 오전 6시경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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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정비창, 고장선박 긴급예인 실제훈련 실시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22일(월) ~ 25일(목)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해양경찰정비창은 8월 24일(수) 09:00 ~ 11:00 정비창 부두에서 부산시 사하구청 어업지도선 부산235호와 합동으로 긴급예인 및 복구수리 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긴급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정비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발전기 고장 어업지도선 부산235호를 해양경찰정비창 소속의예인2호정이정비창으로 예인하고, 현장에 대기중인 발전기팀이 응급수리를 실시하는 내용으로 실제훈련을 진행됐다.

 

해양경찰정비창 박상식 창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 및 비상대응태세 확립은 물론 해양관련 위기 발생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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