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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나토(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한국인 대통령 최초로 참석하고 3박5일간 일정을 마친 후 지난 1일 오전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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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는 비서실장, 안보실장 등 국무위원들과 당 지도부 다수가 마중했으며,출국때 인사를 하지 않은 성상납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이준석 국민의 당 대표도 윤대통령 내외의 귀국을 영접했다.
윤대통령 내외는 12시경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때 윤사모(중앙회 회장 최성덕) 회원들과 새로운 희망결사대(단장 장철호)등 100여명이 윤대통령 자택 앞에서 성공적인 첫 해외 순방 후 귀국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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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영행사는 윤사모 서울시협의가 주관하고 최성덕 중앙회장을 비롯한 대구윤사모 박만석 동구회장, 문성희 자문위원, 송승식 전략홍보본부장 등도 함께 새벽 4시에 상경하여 이 행사에 참석해서 힘을 보탰다.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장은 “MBC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편파방송에 대해 20일간 항의 시위할 때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박창배 사무처장이 행사를 진두지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처장은 이번 지선에 출마했으나 당협위원장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해 상심했지만 상남자답게 훌훌 털고 이날 초심을 잃지 않은 대인의 모습에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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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순방으로 외교적 성과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이번 나토정상회담은 4년9개월 만에 열렸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10개국과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 첨단산업,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