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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경기지사 예비후보""한반도 전쟁금지구역 선포하고 UN북한인권센터 설립해야"
함진규 전)의원,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김종헌 전)공수여단장 국회서 회견
기사입력 2022-04-07 21: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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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한반도를 자유와 평화의 메카로 만들기 해서는 한반도전쟁금지구역 선포가 필요하다"며 전 국민과 UN 193개국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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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경기지사 예비후보""한반도 전쟁금지구역 선포하고 UN북한인권센터 설립해야"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를 위해  Δ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 부활  ΔDMZ내 5번째 UN본부기구 유치  Δ서울에 UN북한인권센터 설립,  Δ판문점도끼만행UN군희생자 추모사업을 제안했다.

 

회견장에는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도끼만행사건 당시 1공수 여단장), 김종헌 전)공수여단장(미루나무 제거 작전 당시 64인 결사대 지휘) 참석해 도끼만행사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했으며, 김종갑 전)한국UN봉사단 총재, 김성구 전)워커평화재단 사무총장도 함께해 한반도의 평화의지를 천명했다.

 

함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무차별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  미중대결 심화 등으로 세계정세가 급박해지고 우리의 안보도 위협받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전쟁금지구역 선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함 예비후보는 지난 76년 8월18일 공동경비구역내 미루나무 가지 제거 작업중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미군 장교 2명을 살해하고 경비병 9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도끼만행사건을 상기시키며 "우리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다 숨진 UN군의 숭고한 희생을 잊고 지내왔다"며 "각계 인사로 구성된 추모사업회를 발족해 추모공원 조성, 추모관 건립 등 국가와 국민 차원의 추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함 예비후보는 "그동안 벌어졌던 인권유린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에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북한내 인권탄압을 감시하고무력도발의 야욕을 끊어내기 위해선 당초 700여명에서 5명으로 축소된 채 유명무실해진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휴전선에 5번째 UN본부기구를 유치해 전쟁 방지와 함께 국제평화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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