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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호남 대세론 이유 있었네~기존 선거홍보물 문법 완벽 파괴! 형형색색 화려함이 아닌 오직 ‘진심’만 담아
기사입력 2022-01-31 23: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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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직접 쓴 손편지가 지난 25일부터 발송되어 호남지역 230만 가구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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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윤 후보의 ‘호남愛心’을 듬뿍 담은 손편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홍보물로 공직선거법상 발송 가능 수량 전량(전체 세대수의 10%)을 호남에 발송하게 되었다.​

 

발송 대상자 선정부터 전례 없는 결정을 한 윤 후보의 손편지는 용지부터 구성, 형식, 내용까지 기존 선거 홍보물의 문법을 완벽히 파괴했다. 

 

과거 대다수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이 법적 허용 면수인 16페이지를 가득 채운 백화점식 공약 나열과 형형색색의 화려함에 초점을 뒀다면, 윤 후보의 손 편지는 투박하지만 진정성을 담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페이지마다 후보 사진으로 채운 기존의 홍보물과 달리, 흑백 스케치 사진 한 장만 배경으로 담아 호남 시민 분들이 오롯이 편지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손 편지는 호남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부르며 시작되며 편지 초반에는 윤 후보가 대선 출마를 결심한 소회를 담았고, 편지의 절반 이상은 ‘호남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장은 호남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달라는 진심어린 호소로 마무리 됐다.​

 

뉴미디어 홍보가 대세인 현재,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를 선택한 것은 후보의 손끝에서 시작한 진심이 호남 시민의 두 손위에서 따뜻하게 피어오르길 바라는 후보의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호남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부르고 싶다는 후보의 요청에 ‘가변데이터’를 도입해 편지에 수신자의 이름을 넣었다.

 

편지 본문은 컴퓨터 폰트가 아닌 후보가 직접 쓴 글씨로 작성되었으며,편지 봉투에 적힌 주소와 수신인 성함은 후보의 글씨체로 만들어진 ‘윤석열체’가 사용됐다. 

 

편지 봉투 뒷면에는 QR코드를 넣어 후보의 영상메시지도 연동시켰다.

 

앞으로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국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다가갈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국민께 후보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때로는 전통방식으로, 때로는 참신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국민 마음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편지를 추운 겨울에 230만 가구에 집집마다 전해주고 계시는 집배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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