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전 마산미협 지부장,제17대 경남 미협 지회장 선출
“공정한 미술문화를 구현해 미술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사입력 2021-12-14 1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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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사)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이하 경남미협) 제17대 지회장에 이상헌 전 마산미협 지부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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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당선자는 오는 2022년 1월 1일 임기로 3년 동안 경남미협을 이끌게 된다. 강주연(조각) 전 창원미협 지부장, 이선엽(공예) 김해미협 부지부장, 조현순(한국화) 전 진주미협 한국화분과위원장이 부지회장으로 함께 집행부를 꾸릴 예정이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함께하는 미협, 열린 미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18개 지부가 소외됨 없이 동등하게 소통해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경남미술인에게 다가가겠다”며 “공정한 미술문화를 구현해 미술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18개 지부가 함께하는 '경남아트엑스포' 개최 △경남미협지회장 임기 단임제 추진 △시대변화에 맞는 온라인·메타버스 전시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