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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황혜미 작가가 '한국의 美'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통 문양을 은잔으로 만든 작품을 오는 2022년 1월 5일(수)~1월 10일(월) KCDF갤러리 3층 전시실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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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인전은 한국 전통문양 중 매화,난초,국화,대나무,소나무,모란,오얏,복숭아,석류,포도,영지버섯문양을 모티브로 한 은잔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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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양들은 차로 끓여 마시거나 술로 담그어 마실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잔은 925은 (스털링실버)으로 만들었으며, 잔의 안쪽에는 14k로 꽃과 열매 등을 만들었다.
황 작가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며,"전통과 현대의 미감이 어우러진 작품 제작을 통해 전통문양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개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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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황 작가는 지금도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수상작인 국화잔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식기,아트 주얼리,맞춤보석 예술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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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황혜미 작가 프로필 이다.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조형디자인과 석사
한국공예가협회 회원
금속제3그룹 회원: Metal Third Group Member
수상
2018 대한민국디자인대전 결선 진출자
2015 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 장려상
2014 행주공예디자인대전, 특별선
이외 주얼리 관련 공모전 10회 이상 수상
단체전
2021 Metal Third Group, KCDF 갤러리, 서울, 한국
2019 홍익대학교 대학원 MFA 전시회, 서울
2019 Creator's Ground, 코엑스, 서울
2019 홍대 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2018 홍대 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2016 청년작가전,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