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방역에 있어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겠다"
기사입력 2021-07-19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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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시사우리]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청해부대 장병들의 무사 귀환과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게재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8일 광주를 방문해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해외파병 중이던 청해부대 승조원 301명 중 82%인 2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백신 접종도 없었다. 그저 감기약 복용이 전부였다"고 현 정부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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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우리 국민의 안전과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하던 장병들의 안위에 걱정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이역만리에 자식을 보낸 부모님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라고 부모님의 심정을 대변했다.
윤 전 총장은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치료로 우리 장병들 모두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그것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 도리"라고 강조하면서"우리 젊은이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며"우리 장병들은 목숨 걸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데, 우리 정부는 그들을 보호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저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방역에 있어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겠다"며"해외 최일선에서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키고 국위를 선양하는 장병들에게 ‘백신 무장’이라도 최우선순위로 해야 한다"고 약속하면서"청해부대 장병들의 무사 귀환과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