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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선 악재' 마이웨이' 정치로 승부수 띄운다.
기사입력 2021-07-04 16: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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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시사우리]다가오는 2022년 대선선거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유력 대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내년 대선 승리를 향한 정치권의 움직임도 가속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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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예비 경선이 진행 중인 민주당에서는 선두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셀프 역사 왜곡,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저격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지만 윤 전 총장은 행보는 X파일과 장모 구속에 대해 마이웨이 정치 행보로 지지세력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 2일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과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에 다녀왔다"며"박 전 대통령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김 전 대통령께서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을 일구셨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해있다"며"저는 국민을 편 가르고 빼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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