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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K방역을 비판했다가 일부 여당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강원래씨의 목소리는 현장의 외침 그 자체"라며"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피눈물짓는 자영업자들이 왜 자꾸 거리로 나오는지,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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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22일 SNS를 통해 "요새는 손님이 적어서 편하시겠네? 그간에 돈 많이 벌어놓은 것 가지고 조금 버티셔야지. 금방 또 괜찮아질 거예요"라며"지난해 2월 13일에 정세균 총리가 신촌 상인에게 건넨 ‘격려’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그러나 금방 괜찮아질 거라던 격려와는 반대로, 1년이 지난 지금 자영업자들은 이미 벼랑 끝에서 떨어지기 시작했다"며"오늘 정 총리는 안철수 대표를 향해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을 파고들어 선거에 이용하려 한다”고 말했다.안철수 대표가 일률적인 밤9시 영업제한 규제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비난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민을 대변해서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이는 결코 시간낭비가 아니며, 정부가 장기화되는 방역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귀기울여야 하는 호소"라고 강조하면서"선거는 오히려 그 고통이 더욱 잘 들리도록 도와주는 장치"라며"정작 자영업자들은 휴업에 대한 매출손실과 고정비를 충분히 보상하는 독일과 일본의 사례를 부러워하고 있다"고말했다.
그러면서"9시 영업제한이 불가피하다면, 설득과 대책도 합리적이어야 한다"며"일일 확진자수 추이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업도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K방역을 비판했다가 일부 여당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강원래씨의 목소리는 현장의 외침 그 자체"라며"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피눈물짓는 자영업자들이 왜 자꾸 거리로 나오는지,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