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6일째 추가 확진자 없어... 끝까지 긴장 유지 | 보건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건
창원시, 6일째 추가 확진자 없어... 끝까지 긴장 유지
기사입력 2020-09-14 12: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e시사우리신문]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타 지자체에는 방문판매를 통한 감염은 여전히 확산 중이라며 시민에게 방문판매 관련 행사나 각종 설명회 등 참여 및 개최를 일절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6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는 최근 인터넷 카페, SNS 등에서 확진자 동선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1954098754_MjTv7ftk_0de0faab9c639fed8913
▲창원시, 9월 14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창원시는 동선 공개의 목적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해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함이며, 확진자 발생 시에는 확진자의 진술을 기초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여 접촉자 파악과 방역소독을 신속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득이 접촉자 파악이 안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접촉자들이 보건소 등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게 하기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동선공개 지침에서 규정하는 내용으로서 전국 모든 지자체가 똑같이 이 지침을 따르고 있으며 확진자와 관련한 동선 공개가 많지 않다면 그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진자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관리 중이라는 방증이라며 우리 시의 방역 역량을 믿고 안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는 마스크 착용의 피로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 등을 겪으며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며 “고통스럽고 힘들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 길은 향후 또 다른 재난이 닥쳤을 때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향한 지름길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길어지는 재난 상황 속에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서로를 보살피고 응원하는 여유를 잃지 말고 끝까지 함께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