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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미래통합당은 야당 이전에 국민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할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
"주호영,윤미향은 국민이 퇴출시켜야 한다고?...손 안 대고 코풀고 싶은 거로군"
기사입력 2020-06-01 01: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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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3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기껏 한다는 말이 윤미향은 국민이 퇴출시켜야 한다고요?"라며" 그 일은 야당이 해야지 왜 국민에게 미룹니까? 손 안 대고 코풀고 싶은 거로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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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페이스북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도 국민이 밝혀내고 심판해주길 바라는 심보겠지. 그래서 앞으로는 자신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라며" 재검표 결과 부정의 증거가 나오면 무려 "도와주겠다"고? 어느 집단이 건강한가 아닌가는 내부 자정 능력이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라고 쓴소리를 냈다. 이어"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는 부정한 의료행위를 하는 동료의사를 고발해서 벌을 받게 하라는 조항이 있다"면서"그 조항이 의사 집단의 최소한의 건강성을 담보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국회도 건강한 집단이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자정능력이 있어야 합니다"라며"자정 작업을 국민 손에 맡기고 단물만 빨아 먹으려는 미래통합당은 야당 이전에 국민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할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21대 총선은 헌정사상 최대, 최악의 부정선거였습니다!"라며"미래통합당은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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