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선거부정 관련 팩트 검증은 알러지 반응 일으키면서, 할머니 진술 검증하자는 인간들 누군가요. 기가 막힌 일입…
기사입력 2020-05-08 14: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본문
[e시사우리신문]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구을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김소연 변호사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희종 "이용수 할머니, 기억 왜곡된 듯…검증 필요하다" 라는 기사를 링크한 후"할머니 진술을 검증할 게 아니라,당신들 돈 쓴 내역, 인건비 받아간 내역을 전부 검증해야지요"라며"선거부정 관련 팩트 검증은 알러지 반응 일으키면서, 할머니 진술 검증하자는 인간들 누군가요. 기가 막힌 일입니다"라고 직견탄을 날렸다.
|
이날 김 변호사는 "기억 왜곡된 듯? 자신들에게 필요한 할머니의 기억만 사실이고, 자신들에게 불편한 할머니의 기억은 왜곡이라는 것인가요?"라고 비난했다.
이어"여성계 사람들이 형사사건에 피해자 지원이랍시고 관여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성범죄 사건 맡아본 변호사들이나 법관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라며"사건 초기에 피해자들의 진술을 오염시키고 왜곡하고 유도하는 일. 법조인이라면 절대 하지 않는 일들, 하면 안 되는 일들을, 비전문가이고 비법조인인 여성계 인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사건에서 사실관계 왜곡과 진술 과장, 오염은, 결국 그 피해가 당사자들에게 가게 되어 있습니다"라며"중간지원한답시고, 비전문가들이 끼어들어, 자신들의 명분과 실리를 챙기는 유도된 진술을 따내고, 언론에 뿌려 이슈화하고, 정치 자리 얻어내는 일. 이런 쓰레기 같은 일에 피해자들이 더이상 이용되고 동원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 관련한 컨텐츠 팔이, 굿즈와 동상 팔이, 후원금 모금과 기관장 자리 타내기, 강사비 착복과 보조금 부정사용, 정치권 줄서기 만행 전부 척결해야 합니다"며"이들이 바로 뿌리 깊이 박힌, 우리 국민들 정서를 피폐하게 하고, 정신을 갉아먹는, 우리 사회속 거대악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할머니 진술을 검증할 게 아니라,당신들 돈 쓴 내역, 인건비 받아간 내역을 전부 검증해야지요"라며"선거부정 관련 팩트 검증은 알러지 반응 일으키면서, 할머니 진술 검증하자는 인간들 누군가요. 기가 막힌 일입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