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의원,“재료연구소 승격 법안 국회통과, 소재부품의 국산화 앞당길 것” | 국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회
박완수 의원,“재료연구소 승격 법안 국회통과, 소재부품의 국산화 앞당길 것”
기사입력 2020-04-30 1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e시사우리신문] 최근 일본과의 무역 갈등을 거치면서 정부차원의 국내 소재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에 위치한 ‘재료연구소’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시키는 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최종 통과했다. 

 

1949228014_hxGR9b8p_291521337f002e63401d
▲박완수 의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국회를 통과한「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재료연구소승격 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과 故노회찬 前의원이 지난 2017년에각각 대표 발의한 법률안으로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재료연구소’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독립법인화 하여 국내 첨단 소재 기술개발 및 실용화역량을 결집하는 등 연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의 법률안이다. 

 

박완수 의원은 “그동안 재료연구소 승격을 위해 소속 정당을넘어 정책토론회등을개최하며 공론화를 추진했고, 정부와 해당 상임위원들을 설득해 왔지만 그동안 법안의 우선순위에서 밀려왔다”라면서 “사실상 제20대 국회 마지막 법사위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법사위 안건에서도 제외되어 있어서 여상규 법사위원장과 미래통합당 김도읍 간사, 민주당 송기헌 간사를 설득하여 마침내 안건으로반영시켰다”고 법안 통과 과정을 설명했다.

 

박완수 의원은 “세계적으로 완제품 조립 및 가공 기술이 평준화 되면서 소재개발이핵심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재료연구소 승격이 국가적으로는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적으로는 동남권 제조업의 구조고도화와 소재 R&D 거점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뜻을함께 하며 협력했던 故노회찬前의원과여영국 의원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재료연구소 승격 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서 정부의 공포를거쳐 오는 11월 경 공식 승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