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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청주 흥덕구]도종환 후보. "우리가 北보다 미사일 더 많이 쏜다" 발언 논란
기사입력 2020-04-07 2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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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4·15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가 "북한이 38발 쐈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더 많이 쏘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즉각 논평을 내고 ‘북한 편들기 망언’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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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청주 흥덕구) 후보자 토론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충북일보·청주불교방송·HCN 충북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발생됐다.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도 후보는 '장관 시절 남북 문화예술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지금 남북 교류는 빵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도 후보는 “모든 남북 교류는 빵점이었다가 50점이었다가를 반복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 후보가 "MB 정부 때 북한이 미사일 12번 쐈고, 박근혜 정부 때 5번 쐈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 미사일을 38번 쐈는데, 평화의 물꼬가 아니라 미사일 물꼬를 튼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이에 도 후보는 "북한이 미사일 쏘는 것은 한미군사합동훈련과 F-35 전투기의 청주비행장 반입에 대한 반발이다"며"38발 쐈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더 많이 쏘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논평을 내고 "고작 자신의 성과를 홍보하려 대한민국을 북한미사일발사의 원인제공자로 만들고, 북한이 우리보다 미사일을 덜 쏴서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언이라니 대체 도 후보는 어느 나라 국회의원 후보인지 묻고 싶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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