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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미래통합당 안산시 상록(갑) 박주원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중앙정치를 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6일 오후 2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지역 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 우선 제일주의’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록구 지역을 안산에서 가장 살기좋은 지역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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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25분 교통시대 개막>
현재 상록수 역에서 광역버스를 타면 출퇴근 시간에 1시간 이상 소요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박 후보는 광역급행철도 GTX 안산 유치를 약속했다. 이렇게 되면 지하철 4호선 급행열차 상록수~사당 25분 주차가 가능해진다. 또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5분 시대가 열린다.
<1호 법안 ‘안산 25시법’ 제정>
민선4기 안산시장 재임시 박후보는 24시간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는 ‘25시 시청’과 ‘25시 민원실’을 운영해 전국에서 시민섬김과 민원서비스 혁신의 선두주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25시 보건소 및 약국’을 설치해 365일 24시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보화 시대에 맞춰 생활의 필수품인 ‘25시 스마트폰 센터’를 설치해 스마트폰 긴급 A/S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 이익공유제 ‘25시 나눔 주차장’ 설치>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해 이웃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적 해소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박후보는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용적률을 대폭 상향조정해 재산가치를 높이고 주차난도 해소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위해 관련법을 개정해 재건축 주차장 1개 층을 반경 1km 이내 거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법안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두 번째 공약시리즈를 선보인 박후보는 6일 2시,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합동기자회견’에서 본오뜰 대기업 반도체단지 추진을 위해 안산시와 안산시민이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1분 발언을 진행했다.
박후보는 “민선4기 안산시장 재임시 25시 시청 개청을 비롯해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수인선에 대한 정책을 추진했을 때 많은 비판을 받았음에도 확실하게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며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의 유치소식에 상전벽해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웨스트포인트의 주민들의 피켓을 보여주며 기도와 갈구를 통한 환영의 메시지[thank you jesus for bringing kia to our town!]가 도시의 발전과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상록구 주민들의 지지와 안산시민 전체의 응원을 호소했다.
박후보의 제2권역 본부장인 윤태천시의원(이하 윤본부장)은 “박주원후보의 ‘본오뜰 대기업 반도체단지 추진’공약은 시민을 상대로 한 공허한 약속이 아니다.”라며 “모든 것은 첫 시작이 중요하다. 세계 정상급 반도체 대기업단지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산업도시로서의 안산시의 위상을 살리고 침체되어 있는 반월공단도 살리겠다.”며 박후보의 지지 호소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