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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4.15 총선을 9일 앞둔 상황에서 창원시성산구 지역구에서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 이흥석 후보가 3자 단일화 후보 제안에 단일화를 거부한 적이 없고, 계속해서 단일화 협의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현재 사실과 다르게 주장하고 있는 정의당, 민중당의 입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이런 가운데 강기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창원성산)는 6일 자전거를 이용해 성산구 일대를 누비면서 선거운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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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환경정화활동으로 이색선거운동을 펼친 강 후보는 오늘 ‘누비자’ 자전거를 타고 성산구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전거 선거운동에는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함께 하면서 힘을 보탰다.
강기윤 후보는 ”최근 우리 창원도 미세먼지가 큰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예비후보때부터 미세먼지를 만들지 않는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누비자’ 자전거로 성산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성산구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자전거로 선거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보셨던 많은 시민들께서 “자주보고 인사하니 좋다.” “요즘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 평이 좋더라.”는 등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십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 창원시민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자전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창원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피해를 드리지 않고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을 목표로 하는 강기윤 후보의 의지가 돋보였다.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자전거로 성산구를 구석구석 다니고 있는 강 후보의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선거운동이 지역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