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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일흔 여섯 번째로 27일 오후 페이스북에 게재한 "너도 검사야?"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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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임은정 검사를 향해 "너도 검사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참다 못해 한 마디 한다. 검사의 임무는 비리를 저지른 놈들 잡아넣는 데에 있다. 그거 하라고 세금에서 봉급 주는 거다"며 "본인이 억울하다 생각하는 건은 그 건이고....그와 별도로 지금 유재수의 비리 덮어주려 했던 잡것들을, 범죄 피의자인 이광철과 최강욱, 그리고 그들의 꼭둑각시 추미애가 아예 조사도, 기소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비꼬집어 비판했다.
그러면서 " 그런데 당신의 입질은 엉뚱한 데를 향하네요. 그건 영전하시는 정당한 방식이 아니다. 자, 이 사안에 대해서도 발언해 주세요"라며"심재철, 이성윤. 검사들이 저래도 되는 겁니까? 의견을 말해 주세요.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도 묻습니다."라고 부연하면서 "너도 검사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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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이날 오후 10시45분 또,"민주당 영입 2호.미투가 터진 모양"이라며"내용이 너무 험해서 차마 옮기지 못합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지난 23일 임은정 부장검사는 법무부의 중간 간부 인사 발표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아니라, 검찰의 이중 잣대, 선택적 수사와 선택적 기소, 제 식구 감싸기를 비판하는 것입니다"라며"검찰의 선과 악, 옳고 그름을 재는 저울인데, 기울어진 저울로는 세상을 바르게 측정할 수 없으니까요."라고 게재했다.
그러면서"검찰 고위 간부들의 중대한 직무범죄를 고의적으로 방치한 검찰의 불공정 수사가 이와 같이 노골적인데, 과연 다른 수사는 과연 공정할까요?"라며"검찰에 대한 불신은 검찰이 자초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면서 "매의 눈으로 검찰을 함께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