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문석균 향해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세요"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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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문석균 향해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
기사입력 2020-01-12 00: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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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열 일곱번째로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게재한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세요."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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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희상 아들 문석균 "내나이 50,세습프레임 씌우지 말라"라는 기사를 링크 한 후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세요"라고 비난했다.

 

이어"남들은 청소년기에 다 하는 일. 아직도 못한 주제에 어떻게 나라 맡을 생각을 할까?"라며" 이 나라가 점점 일본이 되어갈 모양입니다. 자민당 의원의 1/3이 세습 의원이라고 하죠"라고 우려하면서"문제는 이 봉건적 악습이 우리 사회에서 어느덧 공적으로 용인되기에 이르렀다는것입니다"라며"민주당에서는 이 봉토세습을 승인해 줄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이것이 조국 사태와 같은 맥락에 있다고 봅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조국 사태 이후 비리를 비리라 부르지 못하게 되었다면, 이번 사태 이후에는 세습을 세습이라 부르지 못하게 되겠죠"라며"특권과 반칙, 그것을 세습까지 하면서도 결코 부끄러워 하지 않는, 정말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경험합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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