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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를 곧 경험하게 될 것.. 그 분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기사입력 2020-01-11 23: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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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진중권 전 교수가 관리하는 페이스북을 검색했다.페이스북 대문 이미지를 확대하니 비행기 활주로가 나왔다.그 의미가 궁금했다.진 전 교수가 기장으로 승객을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의미가 있는것 같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열 다섯번째로 지난 10일 오후에 게재한 "아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를 곧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분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하긴, 사회가 썩은 걸 모르고 살아가는 게 차라리 더 행복할지 모르겠네요."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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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0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아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를 곧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라며"그 분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하긴, 사회가 썩은 걸 모르고 살아가는 게 차라리 더 행복할지 모르겠네요"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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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어"나라가 곧 일본처럼 될 것 같네요. 아베가 아무리 부정을 저질러도 일본의 검찰은 움직이지 않더군요"라며" "사꾸라를 보는 모임" 초청자 명단을 공무원이 멋대로 폐기해도, 검찰이 증거인멸로 수사에 들어가지 않아요. 호텔 식사비 얼마인지 영수증 공개하라 하니 호텔 영업기밀이라고 못 내놓겠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속 시원히 밝혀지는 일이 하나도 없더군요"라고 게재하면서"세상에, 여성 기자 성폭행한 저널리스트는 아베와 가깝다고 아예 기소도 안됐어요. 멀지 않았습니다"며"아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를 곧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분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하긴, 사회가 썩은 걸 모르고 살아가는 게 차라리 더 행복할지 모르겠네요"라고 우려했다.

 

진 전 교수는 1시간 후 페이스북을 통해"청와대에서 압색을 거부한 것으로 봐야겠네요"라며"일단 임의제출을 거부했고, 그래서 영장을 친 건데, 법원에서 청와대에 대한 압색영장을 허투루 내줬을 리는 없죠"라고 말하면서"청와대에서 핑계를 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면도 박근혜 정권 때 봤던 장면의 데자뷔죠?"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 늘어날 겁니다"라고 예고했다.

 

이어"아무튼 당정청이 필사적으로,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것으로 보아, 뭔가 단단히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라며"여러 가지 정황으로 추정하건대, 정권 차원에서 목숨을 걸고 은폐하지 않으면 안 되는 뭔가가 있다고 판단하는 게 합리적일 것입니다"라고 의문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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