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내가 청와대앞 1인시위를 하는 이유"...사회주의 살인정권의 민낯
기사입력 2019-11-14 14: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내가 청와대앞 1인시위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
김 의원은 "자유를 찾아 우리 곁에 왔던 22세,23세 청년들을 다시 돌려보냈다"며"내 막내아들보다도 어리다. 이들은 안대로 가려지고 포승줄에 결박돼 판문점에서 북으로 넘겨지자 털썩 주저앉았다고 한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입으로는 인권을 떠들면서, 무슬림단체 소속 이집트인은 난민보호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우리 국민은 사자우리에 던져 넣었다"며"사회주의 살인정권의 민낯이다...."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나왔다. 바로 옆에선 영하의 날씨에도 노숙투쟁 43일째다"라며"국민이 자기 일터에서 자기 일만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가만 있으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이건 나라냐?"고 현 정부를 향해 비난했다.
이어"저 말고도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실 거다"며"자유와 인권을 사랑하시는 분들, 이런 더러운 세상을 참을 수 없는 많은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권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