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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향과 춤의 매력에 빠지다.
서로 화합하며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멋진 공연을 준비하였고 마침내 각자의 성취감을 표현하게 돼
기사입력 2019-10-30 10: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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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가을꽃 국화축제인 '제19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화행사 공연이 진행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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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향과 춤의 매력에 빠지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제19회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 2일째인 지난 27일 오후 5시 국화축제 메인무대 앞이 인파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오프닝 사회자는 멘트로"19댄스아카데미의 '한마음 한마당'공연을 알린다"며"올해 안동시 2019 세계청년공연예술페스티벌에서 당당히 국제무대에서 1위 한 공연 '얼쑤'를 선보이게 됐다.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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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향과 춤의 매력에 빠지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무대를 바라보는 관람객들은 마치 자신들이 무대에 선 듯 표정들로 긴장하듯 조용해 졌다.댄서들은 흰 의상과 검은띠를 펼치며 공연을 시잗했고 탈을 쓴 한 댄서가 고나람객들의 환호와를 부추기며'얼쑤'공연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K-POP 한류계를 이끌 주역들이 부채를 펼치며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이 연신 터져나왔다.

 

 

이를 기세로 깜찍한 아이들이 출연해 '열대야'공연을 펼쳤고 합포구스포츠센터 수강생들의 화려하고 율동적인 '줌바'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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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향과 춤의 매력에 빠지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60분간의 공연을 마친 출연자 80여명(아이들,청소년,주부)들이 마무리 인사를 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선물 받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국화꽃과 향기에 취하고 다양한 장르의 춤에 취한다"며"너무 멋진 공연을 준비한 행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멋진 공연이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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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향과 춤의 매력에 빠지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공연을 기획한 송일구 원장은 “제19회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를 준비하면서 각기 다른 연련층에 참가자분들이 함께했다”며“초등부,중등부,고등부,주부를 포함한 약80명의 참가자분들이 일상생활을 뒤로 한 채 공연연습에 박차를 다해 땀과 열정으로 뭉쳐 각자 맡은 공연에 최선을 다해 줬다”고 말하면서“공연준비에 제일 가슴에 와 닿는 순간은 처음 공연준비를 하는 회원님들이 국화축제 공연을 위해서 서로 화합하며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멋진 공연을 준비하였고 마침내 각자의 성취감을 표현하게 됐다”며“저는 총 기획자로 회원님들의 열정과 땀을 아직도 잊지 못하며 앞으로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 시민(회원)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더 열심히 노력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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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향과 춤의 매력에 빠지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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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향과 춤의 매력에 빠지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한마음 한마당에 출연한 조수예(여,37세,주부)는 “공연 준비를 하며 처음엔 막연하고 힘들었는데 연습기간이 길어질수록 달라지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우리 팀이 너무 자랑스러웠다”며“긴 기간 동안 육아와 집안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맞춰서 열심히 함께 열정으로 노력해서 멋진 공연을 만들어 준 우리 팀에게 너무 고맙고 이렇게 멋진 무대를 완성 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송일구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이번 국화축제는 다음 달 10일까지 개최되며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국화, 바다를 배경으로 수천발의 불꽃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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