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딸의 고려대 입학은 국민 61.1%가 ‘입시부정’
기사입력 2019-09-12 23: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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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은 지난 8월 27일 팬앤드마이크 의뢰로 8월 정례조사(11가지 문항)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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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조국교수의 딸이 고려대에 입학한 것이 입시부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61.1%가 “입시부정이다”라고 응답하였고, 29.4%만이 “입시부정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잘 모르겠다"라고 응답자는 9.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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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60대에서 가장 많은 69.3%가 ‘입시 부정’이라고 응답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20대에서 65.7%가 ‘입시부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이번 조사는 팬앤드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8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 ±3.1%p,응답률 전체 7.0% 이다. 가중치부여는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